가상머신이 요즘 많이 쓰이는 것 같다.
vmware , virtualbox , vitualpc , KVM , qemu
그 종류도 많다.

근데, 갑자기 궁금해 지는데, 가상머신은 정전에 일반PC(서버)보다 더 취약할까?
가상머신은 보통 가상장치(HDD) 를 파일로 생성한다.
OOO.vdi , OOO.vmdk  이런식..

가상머신 실행중 정전이 되버리면,  가상장치 파일이 망가질 우려가 있을텐데.
일반 PC 라면 시스템의 한 파일정도로 끝날 정도의 문제가
가상머신에서는 가상장치용 파일자체가 망가질 수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에 대한 대비로, 가상장치 파일에 대한 복구 시스템을 가지고 있긴 하겠지.
사고에 대비한 위험성이 높을까? 낮을까?

오늘 사무실 정전이 되는 바람에.
작업PC 2~3대 정도에 가상머신이 각 2개정도씩 6개정도 돌리다 보니, 괜히 이런 생각도 하는군.
시스템 이동/관리 면에서는 가상머신이 확실히 편하긴 하지만, 그 부분이 약간 염려가 된다.
정전사고 같은 것으로 파일자체가 망가져서 가상머신 자체가 가동이 안되버리면 쫌 그렇군.
가상머신 파일도 백업을 해놓는 것이 최선이겠군.


ps. 다행히 정전후 가상머신의 가동에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괜한 염려일까? 아직까지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물론PC(서버)는 부팅이 안 된적은 여러번 경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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