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 뭐. 이벤트도 하는데, 거기 참가할 것까지는 없고.

고향까지는 아니고, 어릴적 초등학교때 가던 곳도 보고, 놀던 곳도 보는데,
위에서 보니, 긴가 민가 하군.(20년정도 넘었으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겠지)
그 사이 바뀐 것 같다. 그 때와 비교해 변하지 않은 곳도 있고.

스카이뷰가 자세하기는 하지만, 예전 기억과는 다르다.
개발지역은 전혀 다르겠지.
추억도 캡쳐해서 저장해 놓아야 할 것 같다.

동네 뛰어 놀던곳은 로드뷰가 가지 않아. 모르겠다. 근처만
어허! 저기가 초등학교 들어가던 입구군. 주변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당연하지)
입구를 지나, 언덕 비슷하게 올라가곤 했는데(무지 큰 언덕으로 느껴졌지)

추억이란 저런 사진처럼 하나의 단면으로 남아있다.
본 것과 기억되는 것이 다르기도 하겠지.

사진기들고 한번 찾아가 볼까?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있어도 모르겠지 ^^



ps. 할머니 계시던 시골도 찾아봤는데, 주소만으로는 모르겠다.
이곳이 그곳 같고, 저곳 같고. 아버지께 여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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