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폴포츠 인가. 유명세를 탔었던 것이 기억난다.
코니 탈벗 인가도 '오버더 레인보우'를 불러서 천상의 목소리 라고 유명세를 탔었다.

그때당시 동영상으로 보기도 했는데. 나의 느낌은.

'난 모르겠다' 였다.

봤던 동영상이 저화질에 오디오가 꽝이라서 그런건지.
내가 막귀라서 그런건지. 별 감흥이 없었다.

이번에도 수잔보일 이 이슈가 되는 듯 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6PPlkOyaqaQ
이번에는 고화질로 봤다.

'음. 그래도 모르겠다.'
잘하는 건 알겠는데, 심사위원들의 감동적인 표정, 관중들의 환호성 까지의 감흥은 아니었다.

아! 내가 감정이 메마른 것인가?
영국사람들이 좀 오버가 심하잖아!
아니야! 오디오가 꽝인거야! 제대로 된 사운드로 들어야해!
막귀 인증!

어느쪽일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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