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픈소스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원래 다음이 먼저(?) 시작을 했지만, 네이버가 한발 앞서가고 있는 느낌이다.
다음이 내부적으로 어떤활동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아무튼 네이버 개발자센터에서 작지만 오픈소스에 대한 노력을 하나 시작한다.
뭐를 하면 되는데?

네이버 개발자센터에 등록된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프로젝트들이 등록되어 있다.
- CUBRID
- nFORGE
- Jindo
- neptune / coord
- NTAF
자!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골라. 그리고 참여하면 된다.


오픈소스는 개발자에게 어떤 의미일까?
일종의 쉼터, 놀이터라고 본다.
오늘 티맥스윈도 발표를 보고나니, 눈물이 앞을 가렸다.
야근은 둘째치고, 월화수목금금금의 건강에 치명적인 일정.
개발자들을 잡고 물어보면 10 에 아홉은 '나 다시 개발안해' 라고 외칠지 모르겠다.
(티맥스윈도 개발자도 발표하면서 울먹울먹. 확! 울어버릴것 같더라...)

암튼 개발자들에게 오픈소스는 그런 각박함에서 벗어나는 쉼터/놀이터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아마 국내 개발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래서인지 국내의 오픈소스 참여율은 저조하다.

자! 개발자들이여 쉬엄쉬엄 하자.
처음에는 다들 재미있어서 시작했을거 아녀!

자! 개발자들이여 재미를 찾자.

난 그말을 개발자들에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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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즐거운일 하나씩, 행복한일 하나씩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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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ldp.org/node/101345
그에 대한 dev.naver.com 관련자(?)의 이야기.

그 기사는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네요.(가치가 없어!)

암튼. 저 기사가 네이버의 오픈소스 정책에 소극적 자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된다면.
그 기자, 신문 을 영원히 저주하겠어.

진담이야!

간만에 재미있는 기사였다.
소설써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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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에서 Deview 컨퍼런스 를 했지.
그리고, 네이버의 개발자센터(Naver Developer Center)를 오픈했나봐.



다음에서는 이미 개발자네트워크(Daum Developers Network and Affiliates : 일명 DNA)
가 있다.
그중 애용하고 있는 http://dna.daum.net/lens/  (DNA Lens) 라는 것도 있다.
http://ftp.daum.net 도 DNA 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네이버쪽에서도 기존에 OpenAPI 관련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쪽과 통합해서 개발자센터를 만든 듯 하다.
다음의 DNA 도 OpenAPI 가 관련되어 있다.(둘의 성격이 비슷하다.)

특히 KLDP 의 권순선님께서 네이버쪽으로 가신후 오픈소스 관련 행사들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와 다음.
개발자,오픈소스 지원관련해서 다음쪽이 조금 우세한 면이 있었는데, 이번 네이버의 개발자센터오픈을 계기로 다음이 자극을 받을 듯 싶다.

네이버 DC 는 nForge 와 Cubrid 라는 상품(?)을 같이 내놓으면서 인지도에서 더 강점을 보일 것이다.(제로보드XE 도 포함되겠군)
다음 DNA 는 그런면에서 부족하다.(상품이라 불릴 만한 것이 없다-있으면 코멘트바람)
그 점이 현재는 다음이 우세하다고 하더라도 네이버가 금방 우위를 점할 듯 하다.
(나쁘게 말하면 죽써서 뭐한 꼴이 되버렸다고 해야하나?)

물론 다음이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겠지만, 네이버쪽이 영리하게도(?)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한 듯 싶다.
네이버가 상품(제품?)화 한 것이 자체개발이라기 보다 인수(사들여서)한 것들이라 모양새가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개발자센터를 운영할지 짐작할 수 있다.
자체개발한 스마트에디터 같은 것을 오픈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을 상품화 할 것이 분명하다.
역시  http://dev.naver.com/opensource 를 보니 준비중이군.

참! 네이버 영리하단 말이야.


네이버가 다음 보다 더 많이 준다라는 느낌이다.(개발자에게...)
다음도 빨리 준비해야 겠군.

현재로서는 네이버의 막판 역전카운터펀치를 제대로 날렸다.
다음이 어리둥절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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