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USB 메모리를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 USB 메모리를 너무 신뢰하는 것 같다.

USB 메모리 상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중요한 데이터를 가지고 다닌다.
사실 편리하기는 하다.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백업은 필수다. 그저 보조로 사용해야 한다.
가격도 매우 싸졌다. 그래서 인지 국적불명의 USB 메모리도 많다.
중요한 데이터를 보조로 사용할때 만 써야 한다.
USB 메모리가 주로 FAT 파일시스템이나, FAT32 를 사용한다.
윈95, 98 시절의 파일시스템이다. 데이터 손실은 밥먹듯이 한다고 보면 된다.
아마 윈95,98 의 재설치 신공, 그 악명은 파일시스템의 기여가 한 몫을 했을 것이다.

윈98의 악몽이 USB 메모리에 의해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봐야 하나?
그 경험을 해본 사람은 USB 메모리를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USB 메모리용 바이러스도 유행하고 있다.
PC 에 연결하면 자동실행되어 그 전파력은 그 신뢰도(?) 만큼이나 파격적이다.
누가 내 PC 를 사용할때 USB 메모리를 연결하려 할때면 NO 라고 절대 사양한다.

게다가 하드웨어적으로도 문제점이 많다.
보통 메인보드의 USB 단자에 직접연결된다. 5V 의 전원이 인가된다.
하드웨어 적으로 이상이 있다면, 메인보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말이 된다.
한마디로 USB 폭탄 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PC 이상의 주원인중 하나일지도...)

데이터 유실의 가능성과 PC 파손의 우려(극히 드물지만) 때문에
난 USB 메모리를 신뢰하지 않는다.
옮겨야할 데이터는 인터넷 혹은 WiFi 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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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1 ,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1. USB... 백업은 필수죠...

    하지만,,, 요즘 가격이 너무 싸지다 보니,, 세컨으로 가지고 다니기는 편하네요.. ㅎㅎ;;
  2. 저 크기에 SATA 가 있으면 당장 물고 싶어요(...)
  3. 전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만
    USB메모리로 통한 말웨어감염은 정통부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방가능하며 설치형식이 아닌 실행하여 차단만 하고 지워도 무방한 프로그램 입니다. 또한 방역백신 가동해도 신뢰성을 높혀 줍니다. 이문제때문에 MS에서는 Windows7의 오토런부분을 수정한다는 것을 공식 성명도 하였습니다.
  4. 전압 문제로 하드웨어 이상을 걱정하신 것은 기우입니다. 5V의 전압은 보드에서 USB 미디어 쪽으로 가해지는 것이고, 역류하는 성질의 물건이 아닙니다.
    만일 고장이 나더라도 보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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