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혹은 어플리케이션 이든 기획할때
기존의 타사이트나 운영체제의 기본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쓸 때가 있다.
그런 경우 사용자들을 교육시켜야 하는 경우는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
(여기서 교육이란, 도움말 등을 통해 사용방법을 알리는 정도 라고 보면 될 듯)

혹 사용자를 교육시켜야 한다면, 그런 기획은 잘못된 것일까?
잘된 기획은 도움말 없이도 직관적으로 알게 될까?

기존에 없던 개념/기능 들을 넣을때는 특히 그렇다.
또, 국내와 해외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 한다.
국내사용자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능이 외국에서는 생소한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무작정 교육을 배제해 버리면, 특색없는 심심한 사이트가 되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 너무 생소한(특색있는) 기능을 넣다보니, 사용자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모든것이 적당한 것이 좋지만, 그 것을 조절해서 기획하기란 말처럼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서서히, 조금씩이 답일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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