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서점이다.
이번에 옥션에 중고팔기를 테스트 해보면서, 알라딘에 팔기도 같이 테스트 해봤다.
알라딘의 중고책은  알라딘에 직접 파는 경우와 회원에게 팔기 로 나뉜다.
그 중에서 알라딘에 직접 팔기를 테스트 해 봤다.

일단 편한 부분은
따로 배송요청(택배)을 할 필요없이 알라딘에서 알아서 택배기사를 부른다는 것이다.
배송비도 싸다. 1만원이상은 무료, 이하는 1500원.
(회원에게 팔기도 방식은 마찬가지 인 듯 하다. 단 2500원)

자주 이용하면 박스같은 것도 미리준비하겠지만, 가끔씩 하면 박스 준비가 가장 손이 많이 간다. 적당한 박스가 있으면 금방이지만 없으면 여간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그 만큼 중고샵 이용이 쉽다는 이야기)

역시나 아쉬운 점은 가격문제이다.
책이라는 것이 가격이 급격히 변하기는 하지만, 좀 짠 듯한 가격이다.
신간의 경우 30% 선이 최고 가격인 듯 싶다.
상태가 아주 최상인 경우 좀더 플러스 하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다.
(어찌보면 재고가 쌓인다는 측면에서 이해는 한다.)


다음에는 회원에게 팔기를 테스트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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