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추석을 맞이하여(?)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은 8.04 LTS (주로 LTS 를 사용한다.)
ubuntu 10.04 LTS 버전이 나온지 꽤 되었는데 그동안 테스트를 미뤄왔다.(안정화 될때까지)

데스크탑으로 쓰고 있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update-manage -d 로 하면 된다.

업그레이드 중에  zoneminder 때문에 에러가 생겨 삽질을 했다.(거의 다 깔린 상태였다)
(zoneminder 를 쓰신다면 삭제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을 듯 함)

재부팅하니, 예전 grub 화면이 나오고, 커널패닉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즉, 마지막 단계에서 grub 을 업데이트 하지 못한 것이다.
일단 새 커널로 부팅을 해야 한다. grub 화면에서 c 를 눌러 grub 콘솔로 진입한다.
grub> 이런 화면이 나올 것이다.
grub> root (hd0,0)  
탭을 눌러주면 중간중간 뭘 입력할지 힌트를 준다
grub> kernel /boot/vmlinuz-2.6.32-24-generic root=/dev/sda1
역시 tab 으로 뭘 찾을지 선택한다. - sda 는 자신의 설정에 맞게 바꿔준다.
grub> initrd /boot/initrd.img-2.6.32-24-generic
각종 모듈이 들어 있는 이미지이다. 이 부분을 빼면 거의 커널패닉을 보게되니 추가해 준다.
grub> boot
그리고 부팅해주면, 새로 지정한 커널로 부팅이 된다.

부팅이 완료되면, grub-install , update-grub 등으로 grub 을 재설치 해준다.

대부분 기존설정이 따라오니, 크게 바꿔줄것은 없다.
다만, 내 경우에 vmware player 2.5.4 를 사용했었는데, 10.04 에서는 에러가 난다.(gcc 쪽의 문제인듯?)
vmware player  새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현재 버전은 3.1.1 버전이다.

그리고, compiz 상태에서 기본 vnc 는 성능이 좋지 못하다.(화면 갱신이 안된다)
그렇다고 compiz 를 끄기는 애매한 경우 x11vnc 를 설치해서 사용한다.

apt-get install x11vnc xinetd
로 설치해준다.
그리고, xinetd 는 x11vnc 를 자동실행시켜주기 위해 사용한다(취향에 따라 gdm 로그인시 자동실행시켜도 된다.)

/etc/xinetd.d/x11vnc 로 다음내용을 저장한다.
service x11vnc
{
   port = 5901
   type = UNLISTED
   socket_type = stream
   protocol = tcp
   wait = no
   user = root
   server = /usr/bin/x11vnc
   server_args = -inetd -o /var/log/x11vnc.log -display :0 -auth /var/lib/gdm/:0.Xauth -many -bg -noxdamage -rfbauth /etc/x11vnc.passwd
   disable = no
}
여기서 조심할 항목은 /etc/x11vnc.passwd 의 암호를 지정하는 것이다.
x11vnc -storepasswd /etc/x11vnc.passwd
로 하면 암호를 물어보고, 해당 파일로 저장이 된다.

server_args 부분에서  -noxdamage 가 있는데,  compiz 상에서 화면갱신등의 성능이 좋지 않는데, 저 옵션을 주면 좋아진다.

일단 이 정도만으로 기존 쓰던 부분에서 크게 지장되는 부분은 없다.
좀더 알아볼 부분은 virtualbox , 폰트 등을 알아볼 예정.(나눔폰트로 바꿔볼까?)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좀 빨라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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