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서버 라는 이벤트(?)를 한다. 핵심은 WPI 와 XE 인 듯 싶다.
Web Platform Installer

다락방서버 이름 재미있다.(요즘 다락방이 있는 집이 거의 없다지만...)
그건 그렇고.
"집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이 생각. 난 이것을 집스팅이라고 한다. ^^
집스팅 운영은 좀 만질줄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해봤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 쉽지는 않다.
그 첫째가 전기세.  둘째가 소음의 압박.  셋째가 전용회선의 속도 일 듯 하다.

앞의 두가지 문제는 저전력PC 들이 많이 등장해서 어느정도 상쇄가 되고 있다.
마지막의 문제도 초고속 라인을 쓰는 곳이 많아 속도면에서는 꽤 쓸만하다.

장비와 라인이 갖추어 진다면 소규모로 집의 미디어서버, 가족 앨범서버 등으로 활용할 만하다고 본다.



재미있을 것 같다. 다른건 관심없고, WPI 가 뭔지 살펴봐야 겠다.

ps. 소스 붙여넣기를 했는데, 너무 크잖아. 좀 작게 만들어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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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무료 sms 를 잘 쓰고 있다.(감사합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접속이 잘 되는 것 같은데, 사무실에서는 잘 안된다. 흠.
언제인가 부터 안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뭔가 광고가 삽입되었는데, 로딩이 잘 안되는 것 같다.(도메인문제인가?)

암튼. 그래서 예전에 테스트로 만들어 놓았던 파란무료sms 보내기를 사용하고 있다.
http://m.1day1.org/sms/sendsms.html
모바일용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인데, 풀브라우징을 지원하는 폰은 될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폰만 테스트해서 다른 폰은 잘 될지 모르겠다)
그냥 된다는데 의의를 두었다.

그리고, 의심이 많은 사람은 사용하지 말기를.
폰 --> cafe24 호스팅(m.1day1.org)  --> 파란sms

이렇게 아이디/암호 가 plain text 로 날라다니기 때문에 결벽증있으면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물론 따로 아이디/암호를 빼가는 피싱코드는 없다. 시간이 되면 https 로 연결해볼 생각이지만, 언제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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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PC 는 참 여러가지 모델로 나오는 것 같다.
그러나, 딱히 히트를 친 제품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제조사마다 다양한 제품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왜 히트를 치지 못했던 것일까?

애플의 아이맥을 꿈꾸는 올인원PC 들.


왜!
애플제품처럼 디자인이 아름답지 않아서?
멋진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줄 소프트웨어(OS)가 별로여서?
올인원PC 사양이 별로 좋지 못해서?


난 왜! 올인원PC 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기억을 더듬어 보면
1. 작은 공간에 넣다보니 성능등의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
2. 하드웨어를 교체하거나 추가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
3. 모니터 크기의 문제?

예전에는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
1. 이제는 컴퓨터파워(성능)이 충분히 상향 평준화 된 듯 하고.
2. 이제는 하드웨어 추가,교체 하는 것이 귀찮아 졌고.
3. 모니터도 와이드등 쓸만하게 커졌다.

아마 선택하라고 하면 여전히 망설일 것 같다.

그러나, 예전 제품과는 차별되는 것이 보인다.
바로 터치스크린 과 윈도우7

지금 데스크탑을 윈도우7 으로 쓰고 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과연 터치와의 궁합은 어떨까?
꽤 괜찮다는 평가가 나온다면, 앞으로 모니터에 터치스크린이 필수 옵션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그런 소문은 못 듣고 있긴 하다.)

사실 터치를 표방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유일하게 성공한 제품은 애플제품이 아닐까?
과연 HP 의 이 제품의 도전은 성공할 것인가? 윈도우7 은 지원군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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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이슈다.
스마트폰이 계속 보급되면서 더 가속될 것이다.

모바일앱에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또한 화두이다.
그런데 현상황은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다.(물론 시간문제라고 본다.)
증강현실을 내세우는 앱들을 보면 그렇다.

1. 위치기반이 거의 대부분이다.
카메라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카메라에 나오는 사물을 인식하지 않는다.
그저 위치기반으로 주위의 커피숍,정거장,약국,가게들 을 보여줄 뿐이다.
(개별앱들이 모두 사물을 인식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기도 하다.)

2. 사물인식을 위해서는 아직 CPU 파워가 부족한 듯 하다.
대표적인 증강현실이라 할 수 있는 QR코드, 구글 고글스(Google Goggles) 를 보면 카메라의 성능과 해석에 필요한 CPU 성능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물자체를 인식하는 것은 좀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예전 TED 의 식스센스에 보였던 수준을 구현하기에는 아직 무리인가?

3. 보조장치를 추가하면 좀더 현실적(?)이 되지 않을까?
예를 들어 충분한 화질을 확보하기 위해 보조카메라를 장착한다거나(헤드셋같은형태?), 좀더 큰 외부모니터나 프로젝터 같은(식스센스는 프로젝터를 썼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보조장치들.

아직은 제한적인 부분이지만, 쓸만한 것들이 나오고 있다.(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쓸만하다)
앞으로 더 주변장치들이 보완되면 정말 재미있는 앱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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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다.

첫 안드로이드폰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가 보다.
나오기전에 스펙변경문제도 있었고, 급한 출시로 인한 버그문제들도 있었다.
얼마전에는 모토로이의 여유메모리가 100메가 밖에 안된다는 이야기가 화자되고 있다.
사실관계가 정확하지 못하게 전달되기도 하는 것 같다.(비난하는쪽/옹호하는 쪽 모두)
그래서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모토로이의 메모리가 8기가 라면서 100메가 여유밖에 없나?
 모토로이는 내장메모리 512M 와 외장메모리 8G 나뉘어 있다.
 모토로이 사이트에 나오는 메모리 FAQ 이다.(참고로 넥서스원은 512M NAND + 512M SDRAM 이다.)
램인 256M 는 어플들이 실행될때 활용되는 공간이다. 어플이 설치되는 공간은 플래시메모리 영역인 512M 부분에 설치된다. 그리고,  보통 음악,동영상 등의 자료는 외장메모리(8기가)에 저장하여 사용하게 된다.

 마켓등의 앱(app)들은 512M 의 내장메모리 영역에 설치된다. 이번 모토로이는 안드로이드 기본 앱 이외에 SKT 전용어플, T스토어등의 어플들이 추가로 설치되어 남은 용량이 100메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고 하여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모토로이가 급하게 내놓는 바람에 데이터 정리가 덜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즉, 앞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면서 어느정도 다이어트가 될 것으로 본다.

2. 안드로이드는 내장메모리 영역을 그 정도 밖에 지원하지 못하는가?
  정확히 말하면 안드로이드의 문제가 아니라 제조사의 문제이다. 제조사가 내장메모리를 용량으로 넣으면 된다. 가격상승등의 이유로 제조사가 적은 용량을 넣은 것이다.

 사용자가 큰 용량을 원하고 요구하면 제조사들은 변하게 될 것이다. 현재는 대용량 어플이 많지 않기 때문에 100M,200M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어플이 많아지면서 용량이 커지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에 발 맞춰 특정 제조사가 아이폰의 방식처럼 내장메모리 8G/16G 지원하게 되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어떤 제조사가 먼저 치고 나올까?)

 분명 내장메모리가 적은 것은 약점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들은 메모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당장 다음달부터 나오는 모델은 여전히 256M 이내의 내장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삼성,LG 등...)

3. 안드로이드 2.1 버전에서는 외장메모리에 앱을 설치할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
  현시점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지난 1월 구글의 넥서스원 출시때 Q&A 에서 지원가능성을 잠깐 언급한 정도이다. 즉, 아직 미정이다.  모토로이가 2.1 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업그레이드 시에 외장메모리 설치를 지원하는 것은 결정된것이 없다.

 현재는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두가지 즉, 안드로이드 의 외장메모리 앱 설치 지원, 제조사의 고용량 내장메모리 지원 , 모두 결정된 것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장메모리를 늘리는 것이 단말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겠지만, 나 같은 경우 필요없는 DMB , 고화소 카메라 같은 스펙을 줄이고 내장메모리를 늘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 (1~2기가 정도만 되도 앞으로 1,2 년은 충분히 쓸 것이라 생각된다. 앱 이외의 데이터는 외장메모리가 있으니 문제없을테고...)

이번 100메가 이슈가 그런 제조사들의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이미 출시된 모토로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향후 출시될 모델들에는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그사이에 플래시메모리 가격이 싸지는 영향으로 용량이 커질 수도)

즉, 이번 이슈를 키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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