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토로이를 우분투와 윈도우7 에 세팅해서 개발중에 있다.
윈도우7 은 모토로이 드라이버가 있어서 설치하면 된다.

우분투는 따로 모토로라에서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분투의 usb 장치를 인식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때 udev 를 이용한다.
테스트는 우분투 8.04 hardy 버전과 9.10 karmic 버전에서 테스트했다.

먼저 안드로이드 SDK 를 설치한다.

$ adb devices

를 해보면.. (sdk 의 tools 디렉토리에  adb 명령이 있다.)

List of devices attached
???????????? no permissions


처럼 나온다.
디바이스가 인식되지 않아서 그렇다. udev 를 이용해 인식시켜보자.
(정확히 말하면 권한이 없다고 해야 겠다. lsusb 로는 이미 인식은 되어 있다)

모토로이를 연결하고 lsusb 명령을 내려보면.
$ lsusb

Bus 007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2 Device 001: ID 1d6b:0002 Linux Foundation 2.0 root hub
Bus 006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5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1 Device 005: ID 22b8:41db Motorola PCS
Bus 001 Device 002: ID 148f:2573 Ralink Technology, Corp. RT2501USB Wireless Adapter
Bus 001 Device 001: ID 1d6b:0002 Linux Foundation 2.0 root hub
Bus 003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4 Device 003: ID 05af:0802 Jing-Mold Enterprise Co., Ltd
Bus 004 Device 002: ID 045e:0040 Microsoft Corp. Wheel Mouse Optical
Bus 004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이런식으로 나온다. 모토로이가 어떤 것인지 딱 감이 올 것이다.

Bus 001 Device 005: ID 22b8:41db Motorola PCS


adb 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장치를 등록한다.(진한 부분이 핵심이다)

관리자 권한으로 udev rules 를 만들어 준다.

# vi /etc/udev/rules.d/99-android.rules


위와 같이 파일을 만들어서 내용은 다음과 같이 넣어준다.(vi 등의 편집기)

SUBSYSTEM=="usb", ATTRS{idVendor}=="22b8", SYMLINK+="android_adb", MODE="0666"


한줄로 위 내용을 적어주고, 저장한다.

$ ls /etc/udev/rules.d/ -al
합계 24
drwxr-xr-x 2 root root 4096 2010-02-14 01:54 .
drwxr-xr-x 3 root root 4096 2009-12-06 02:15 ..
-rw-r--r-- 1 root root 1405 2009-12-21 20:25 70-persistent-cd.rules
-rw-r--r-- 1 root root  787 2009-12-11 00:51 70-persistent-net.rules
-rw-r--r-- 1 root root   91 2010-02-14 01:54 99-android.rules
-rw-r--r-- 1 root root 1157 2009-10-16 15:01 README


위처럼 rules 파일을 만들어 주면 된다.

udev 를 다시 실행시켜주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관리자권한 필요)


/etc/init.d/udev restart
또는
restart udev


이때 모토로이의 usb 저장소(외장형 SD)도 같이 인식되는 것을 볼 수 있다.


adb 명령을 다시 해보면.(처음과 다른것을 볼 수 있다)

$ adb devices
List of devices attached
04031826748580332373    device


위 처럼 인식된 장치가 보이게 된다.(보이는 숫자는 다를 것이다.)

이클립스에서 빌드명령을 내려보면, 타겟이 모토로이로 지정되어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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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즐거운일 하나씩, 행복한일 하나씩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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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KT 의 안드로이드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아! 어제군요)
다녀와서 잠시 쉬다가 글을 쓰니 어제가 되었네요.

제가 안드로이드는 초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을 모르는데, 강의중에 재미있는 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디테일한 기술적인 부분을 원하셨던 분은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행사 녹화 영상이랍니다. http://twitonair.com/sktstore/vLf )

드로이드(http://www.kandroid.org) 의 양정수님이 간략한 안드로이드의 역사/흐름을 이야기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물론 아시는 분들은 식상해 하셨을지 모르겠지만요 ^^)
참 많은 업체들이 관련되어 있고, 참여하고 있구나. 저들의 움직임이 바로 안드로이드의 움직이겠지요.

특히 마지막 퀴즈부분에 나왔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관련해서는 아! 탄성이 나오더군요.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자들이 책의 내용을 인용했구나! 라는 것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자이고트? zygote 에서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블레이드러너는 알고 있었는데, 저 책은 그냥 있다는 것만 알고 있는 정도였죠) 책 사서 봐야 겠습니다.

드로이드펍(http://www.androidpub.com)의 박성서님 의 개발자입장에서는 강의도 유익했습니다. 자! 따라~~와~ 의 그 마음가짐을 꼭 새겨야 겠습니다.
자! 고민하지 말고, 만들어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리세요.
안드로이드마켓 유료 결제 부분은 빨리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웃음의 의미...)

요즘 개발자들이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하는데, 앱스토어,안드로이드마켓 등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관련 업계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통신사,제조사 등...)


그리고, SKT 의 진헌규님의 티스토어에 대한 의지(애정?)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진헌규님 트위터 아이디 @hkjinlee  입니다. 많이 팔로우 하시길 ^^ )
앞으로도 행사,교육,공모전 등이 여러차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조금 의아한 부분도 있지만, 차츰 개선되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SKT 가 안드로이드의 흐름을 자기쪽으로 가져가려고 애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거의 매달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예정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T발 애플 아이폰에 한방 맞은 것에 대한 반사작용인지, 큰 고민끝에 나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해볼려고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실행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간의 악평들을 다 흘려버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것이 '그 변화의 시작이다' 라는 제스쳐라고 보여지길 바라겠습니다.


대인배 모토롤라는 모토로이를 50개나 풀었더군요.
예, 저는 못 받았습니다. ^^  그렇지만, 모토로이 앞으로 업그레이드 신경써 주세요.
그거면 불만 없습니다. (달빅 터보는 언제쯤 적용될려나? 기대중...)


저의 짧은 지식으로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거나, 아이폰을 이길거다(누가 이기고 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런 판단을 하지는 못하지만, 통신사, 제조사등의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가 거의 유일한 대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SKT 처럼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가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 흐름의 중심이 아닌 언저리에서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Just Fun.  재미있으면 빠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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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개발환경 구성을 윈도우에서도 하고자 한다.
(우분투에 설정해 놓았지만, 필요에 따라 윈도우도 설정해 놓는게 좋겠다)

간단하게 요약정도만 한다.

1. JDK 와 eclipse JDT 를 설치한다.
소스코드 컴파일을 위해 jre 가 아닌 JDK 를 설치한다.
이클립스 설치 : http://www.eclipse.org/downloads/
eclipse 에서 설정하는 것은 http://blog.1day1.org/394 를 참조한다.

2. android SDK 를 설치/설정한다.
윈도우용 SDK 를 설치한다 : http://developer.android.com/sdk/index.html

3. eclipse ADT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설치전에 install/update 의 http://download.eclipse.org/releases/galileo/ 에서
WST 패키지를 찾아 먼저 설치를 하고 진행 (WST Server Adapter)

eclipse ADT 플러그인
https://dl-ssl.google.com/android/eclipse/
다음과 같은 항목이다.


4. 이클립스에 android SDK 위치를 지정한다.
 SDK 설치한 위치를 지정하면 된다.



5. android SDK 에 추가 패키지를 설치한다.
 안드로이드 API 버전별로 추가 패키지를 설치한다.
 2.0 이상의 API 버전을 선택했다.


6. 타겟 장치를 생성한다.
 avd manager 에서 Virtual Devices 항목에서 "NEW" 로 새로 생성한다.

이 지정한 디바이스는 개발후 에뮬레이터로 이 가상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여기까지 설정을 했으면 준비는 완료되었다.
새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로 생성해서 테스트 해 본다.


실행시키면 에뮬레이터가 뜨면서 테스트 어플이 실행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분투를 가상머신내에서 돌린 에뮬보다 느린것 같다.(그냥 느낌상인가?)


모토로이를 연결해서 테스트 해봤다.(빠르다.)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Android Launch!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adb is running normally.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Performing com.onedayone.helloandroid.HelloAndroid activity launch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Automatic Target Mode: using device '04032948904003013'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Uploading HelloAndroid.apk onto device '042344694003013'
[2010-02-14 18:41:57 - HelloAndroid]Installing HelloAndroid.apk...
[2010-02-14 18:42:01 - HelloAndroid]Success!
[2010-02-14 18:42:01 - HelloAndroid]Starting activity com.onedayone.helloandroid.HelloAndroid on device
[2010-02-14 18:42:02 - HelloAndroid]ActivityManager: Starting: Intent { cmp=com.onedayone.helloandroid/.HelloAndroid }
역시나 빠르군.  에뮬로만 개발하다가 개발폰연결하면 정말 감동이겠다.


우분투, 윈도우7  둘다 개발환경 세팅하는거 어렵지 않네.(자바개발하던 분들은 눈감고도 할 것 같고)
맥은 없어서 패스.(맥사면 아이폰/안드로이드 같이 개발할 수 있겠군 ^^)

앞으로 안드로이드 어플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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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를 usb 디버깅 모드로  바로 실행시켜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현재 virtualbox + ubuntu ( http://blog.1day1.org/394 ) 조합으로 사용중이다.
호스트OS인 윈7에 모토로이 드라이버 설치하고,
http://www.mymotorola.co.kr/product/PrdDownUsb.aspx?id=0045

가상머신에 우분투를 실행시켜 udev 로 인식시키는 것 까지는 되었는데.
http://aphyr.com/journals/show/debugging-the-droid-on-ubuntu-karmic

이클립스에서 어플을 실행시키면 연결된 모토로이로 apk 파일을 업로드해서 실행되는데.
업로드를 못하는 것 같다. 가상머신과 연결상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따로 우분투용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하는 것인지? (모토로라 쪽에서는 윈도우 드라이버만 제공하는데.)

가상머신이 아닌, 우분투 호스트로 부팅을 해서 다시 테스트 해봐야 겠다.
이것도 안되면 윈도우7 에 개발환경을 만들어야 할 듯 하다.


에뮬을 로딩하는 방식보다 엄청빠르다고 한다.(당연하지만...)
그래서 꼭 하긴 해야 하는데...


[추가]
우분투를 가상머신이 아닌, 호스트로 부팅해서 테스트를 해봤다. 잘 된다.
(android 개발환경을 처음부터 다시 세팅했다.)
64bit 환경이라 몇가지 32bit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줘야 하는 것 빼고는 별 차이가 없다.

정말 빠르다. 바로 실행되네.

새해첫날에 이상한 짓 하고 있는것 같군요. ^^
개발폰에 직접 실행시키는 재미가 색다르네요.
에뮬에서 실행시키는 것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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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한 느낌. 의미를 가질 필요없는 잡담.

# 윈모.
왜 그랬을까? 자신만만했을까?
너무 신경을 안 쓴것 같다. 그동안 점유한 기간이 길어서 어플이 많긴 하다.
그러나 편하지 않다. (찾아야 한다. 똑똑해야 한다. 힘들다)

# 심비안
노키아는 잘 키웠으면 좋았을 것을 그동안 피쳐폰에 너무 신경을 썼나?
앱스토어를 심비안에서 먼저 내놓을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쉽다.
뒤늦게나마 오픈소스로 내놓기는 했는데, 어떻게 될까?

# 아이폰OS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준비를 많이하고, 윈모의 약점을 제대로 파고 들었다.
대단하다. 경쟁자들이 시원찮다는 것을 간파하고, 적재적소에 치고들어와 이정도까지 해내다니.
짱먹어라.

# 안드로이드
구글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다.
새로운OS 를 만들 수는 없고, 리눅스를 채택했으니 당연히 오픈할 수 밖에 없었고,
직접 폰을 제조할 수도 없으니, 제조사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마음대로 안되었고.
그동안 속 많이 태우면서도 표정관리 하느라 무지 힘들었을 것 같다.
그나마 많이 따라 왔지만, 쉽지 않겠어. 제조사와 통신사를 잘 구슬려야 하는게 가장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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