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엑스(active-x) 를 선택적으로 깔아서 쓰면 문제될 것 없잖아!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수 있을까?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친절하게(?) 메시지를 보내주기는 한다.
액티브엑스가 차단되었다고, 아래처럼 흔히 보는 메세지를 보여준다.

자! 과연 저 한줄로 저 액티브엑스가 신뢰할 만한지 알 수 있나?
난! 도저히 모르겠다.
관련 정보는 저게 전부다. 좀 친절하게 알려주면 안되나!


엑티브엑스 관련해서 브라우저창에 나오는 정보들이다.
보아하니, 설치가 중단되었다라는 것도 있고, 추가기능이 실행 중단 된 것도 있나보다.
여러개의 엑티스엑스가 실행되어야 하는 페이지 인가 본데, 뭐가 실행되는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추가기능실행' 만 나와있다. (뭐를 실행할건데?)
그냥 궁금해 하지 말고, 실행하면 되나?

'이 컴퓨터에 있는 모든 사용자를 위해 이 추가 기능 설치'  뭘까?
뭔! 대단한 기능이길래.


사용자에게 쓸데없는 고민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한 MS 의 배려인가?
그냥 엑티브엑스는 모두 신뢰할 만한 거야. 잔말 말고 설치해!  그건가?


편리함을 가장한 저 불친절함이 정말 불편하다.(난, 보안폐해 보다 저 불친절함이 더 싫다)
사실 그렇게 편리하지도 않다.
잡다하게 깔리는 엑티브엑스(active-x)인지 추가기능인지 깔다보면, 듀얼코어 프로세서도 예전 펜티엄처럼 늦어진다.  ( 너! 왜그러니. 재설치 시즌이 다가온거니! )

금융사이트 몇군데 돌다보면, 수십개의 엑티브엑스가 깔린다. 기능들도 서로 비슷한 것이 많다. 흔히 키보드보안, 개인방화벽 이 그것이다. 개중에는 서로 충돌하고 난리도 아닐 것이다.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도 모르겠다.



추가 : 프로그램 이 뭐하는지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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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용하는 자들의 비애?  랄까.
한영전환이 참 불편할 때가 있다.

한글을 쓸려고 하는데, 영문이 나오거나, 혹은 그 반대거나.
입력을 많이하는 경우 살짝 짜증이 밀려올때가 있다.

HTML 속성에 한영 표현을 할 수 있게 한다거나, 혹은 브라우저 확장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다.(확장으로 있을 법도 하군, 찾아봐야지)

아래처럼 입력폼에 포커스가 가게 되면 현재 설정되어 있는 한영전환 표시를 해주는 거지.

바로 입력하려는 시선에 바로 보이니까 혼동되지 않을 듯 하다.
공간이 좁다면, 입력폼의 배경으로 흐리게 보여도 좋고.

괜찮을 듯 싶은데, 무슨 문제가 있을까?
마이너 언어 사용자인 한글 문제이니,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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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를 거부합니다.
제대로 FF 를 검출도 못한다.
그냥 Netscape. 음 일제시대의 코드를 쓰나보다.

그래 그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저 아이디/암호 넣는 창.
active-x 로 암호화를 해서 보낸다.
즉 IE 에서 active-x 를 허용하지 않으면 로그인도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http://channy.tistory.com/342
http://kldp.org/node/104111
이런 노력을 하는 분들은 참 힘빠질 것 같다.(나도 힘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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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사람들 상대하기 힘들다.
예전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사람이 많아졌다.

칼날을 세우고 있는 사람.
그래서 그와 상대하는 사람들은 항상 해를 입게 된다.

흔히 이야기하는 갑/을 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에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이 요구하는 것에 대해 너무 과민한다.
조금이라도 흠이라고 생각되면. 아니 흠이 없는데도,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댄다.
같은 말을 해도 꼭 정떨어지는 말만 골라서 한다.
작은 양해도 구할 줄을 모른다.
그렇게 칼날을 세우고 있으면, 상대방도 칼날을 맞 세워 대응한다는 것을 모른다.

계급을 스스로 나누고 자기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철저하게 굽신되며,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면 철저하게 부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왜 그렇게 비굴하게 사는 것일까?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참 사람 상대하기 힘든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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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포털 점유율을 70%(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을 대표한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래서 네이버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혹자는 지금의 네이버는 '아무거나 해도 대박'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암튼 네이버에 대해 좋은점, 나쁜점 이 공존해 있는데,
요즘 오픈소스 관련 정책이 맘에 들어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말이 많다.
오픈캐스트 때문에 말이 많다.

네이버의 서비스들을 보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채우는 방식이 많다.
그것은 네이버가 가진 점유율때문에 가능한 것일 것이다.
그 강점을 최대로 살리는 네이버는 잘 하고 있다.
다만, 그런 방식(하향식?)은 사용자들의 불만이 쌓이기 마련이다.
그런 불만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네이버에는 그런 것을 관리하는 '위기관리(가칭) 부서' 같은 것이 있을까?
불만들을 계속 쌓이게 놔두지 않고, 풀어줘야 할 역할을 하는 부서 말이다.
네이버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해결하고 있나? ( 그것으로 해결될까? )

위기관리부서가 있다면 좀 직무를 소홀히 하는 듯 싶다.

사용자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리 시스템에 맞추세요'  라는 말은 요즘은 써먹기 힘들다.

해결방법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들으려 할때 해결책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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