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32bit 버전을 설치해 사용중이다. (왜! 64bit 를 설치안했었지?)
그러다 보니 메모리 4기가가 다 인식되지 않는다.
root@ubuntubox:/home/young# free
             total       used       free     shared    buffers     cached
Mem:       3107784    2109980     997804          0     127832    1393036
-/+ buffers/cache:     589112    2518672
Swap:      1469908      37536    1432372
아까운 1기가 메모리.

그래서 64bit 로 재설치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 놈한테는 CD-ROM(DVD-ROM)이 없네.ㅜㅜ

64비트 버전으로 설치하기 위해 케이스열고, 시디롬 달고, 하기 싫다.
어디서 외장형 DVD-ROM 이나 구해서 설치할까?(어디서?)
이참에 하나 사둘까? (잘 팔리는지 품절이네. 다른 놈은 비싸고.)

그러고보니, 윈도우에서도 PAE 니 뭐니 해서 32bit 에서도 4기가 이상 인식하던거 같던데,
그거 알아보면 되겠구나. 우분투 데스크탑 커널은 기본 지원이 안되나 보다.
sudo apt-get install linux-server linux-headers-server linux-restricted-modules-server
음 저게 우분투 서버용 커널인가? (서버용 커널은 PAE 가 기본으로 켜져있나 보다.)
설치후에 재부팅을 하면 다음 과 같이 나머지 용량을 인식하게된다.(4기가는 진짜? 4기가가 아니지)
root@ubuntubox:/home/young# free
             total       used       free     shared    buffers     cached
Mem:       3887932     668008    3219924          0      15780     339876
-/+ buffers/cache:     312352    3575580
Swap:      1469908          0    1469908
우분투 데스크탑으로 설치하고, 커널은 서버용으로 써도 상관없겠지?(부팅은 정상적이다)


ps. 다른방법으로 커널컴파일로 PAE 옵션을 직접켜면 되겠지만, 커널컴파일 해본지가 언제였더라!(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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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쓰다보면, /etc/fstab 이라는 파일을 보게 된다.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거나 하면, 편집해서 추가해줘야 한다.(자동으로 해주는 GUI 툴이 있나?)

그런데, 종종 하드디스크를 추가한 후 드라이브명(?)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dev/sda , sdb , sdc 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 하드디스크의 고유한 UUID 를 이용하면 바뀌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스텝 원! - 하드디스크를 추가하자.
 하드디스크를 달자.
 추가한 후 fdisk -l 을 입력해본다. 참! 쉽~죠잉.

예를 들어 본인의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진한색만 보면 됨)
root@ubuntubox:/home/young# fdisk -l

Disk /dev/sda: 160.0 GB, 160041885696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19457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 8225280 bytes
Disk identifier: 0xa8b8174c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a1               1        5472    43952128    7  HPFS/NTFS
/dev/sda2            5473       10579    41021977+  83  Linux
/dev/sda3           10580       19458    71312384    7  HPFS/NTFS

Disk /dev/hda: 120.0 GB, 120034123776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14593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 8225280 bytes
Disk identifier: 0x0fda4a0a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hda1   *           1        1216     9767488+  83  Linux
/dev/hda2            1217        5472    34186320    5  Extended
/dev/hda3            5473       10579    41021977+  83  Linux
/dev/hda4           10580       14593    32242455   83  Linux
/dev/hda5            1217        5289    32716341   83  Linux
/dev/hda6            5290        5472     1469916   82  Linux swap / Solaris

Disk /dev/sdb: 73.4 GB, 73407900160 bytes
255 heads, 63 sectors/track, 8924 cylinders
Units = cylinders of 16065 * 512 = 8225280 bytes
Disk identifier: 0x00000000

   Device Boot      Start         End      Blocks   Id  System
/dev/sdb1               1        1337    10739421   83  Linux
/dev/sdb2            1338        6444    41021977+  83  Linux
/dev/sdb3            6445        8924    19920600   83  Linux
원래는 hda , sda 이렇게 두개가 있었다.( hda : 120기가 - IDE 하드 , sda : 73기가 - SCSI 하드)
그런데, 위에서 보시다 시피 추가한 160기가 SATA 하드가 sda 로 잡히고,
기존의 sda 였던 스카시 하드가 sdb 로 잡힌것을 볼 수 있다.

보통 fstab 을 보면 이런식으로 드라이브문자(sda,hda) 를 쓰고는 하는데.
/dev/sda1  /work1     ext3    defaults        0       2
/dev/sda2  /work2     ext3    defaults        0       2
/dev/sda3  /work3     ext3    defaults        0       2
위의 경우처럼 하드를 추가한 것 뿐인데, 시스템이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배포판에서도 그런 이유인지, 드라이브문자를 직접쓰기보다는 UUID 를 사용하는 추세인 듯 하다.
기존에 쓰던 방식에 익숙해서 UUID 보다는 드라이브문자를 쓰곤 했는데, 앞으로 UUID 를 써보자.


스텝 투! - UUID 를 알아내자.
  그럼 UUID 를 어떻게 알 수 있지?(시스템의 루트 파티션이 다음과 같다)
UUID=e38c77a6-0990-44bf-a592-9c156920fb5d /       ext3    errors=remount-ro 0       1
UUID 가 e38c .. b5d (적기도 힘든데, 외울 수도 없고) 어떻게 알 수 있나?
UUID 를 알아내는 명령은 바로 blkid (뭐야, bl 키드?) - 아마도 block ID(블럭 아이디) 일 듯 하다.

위 시스템의 blkid 명령을 내려봤다.
/dev/hda1: UUID="e38c77a6-0990-44bf-a592-9c156920fb5d" SEC_TYPE="ext2" TYPE="ext3"
/dev/hda3: UUID="9fa0f339-1fa5-4c75-942a-b6001b7bcde8" SEC_TYPE="ext2" TYPE="ext3"
/dev/hda4: UUID="26474b1a-8353-4a15-8add-94df2a6784b7" SEC_TYPE="ext2" TYPE="ext3"
/dev/hda5: UUID="9dfa1ff8-b91c-47db-9d8d-8cfb78ff7432" SEC_TYPE="ext2" TYPE="ext3"
/dev/hda6: TYPE="swap" UUID="0e7bd3d5-88dd-4a06-81bd-2dd1f2870a5c"
/dev/sda1: UUID="00CC65DDCC65CE0A" LABEL="Data1" TYPE="ntfs"
/dev/sda2: UUID="8d6f7e4f-4bfe-4ad1-83b8-22d71065193f" SEC_TYPE="ext2" TYPE="ext3"
/dev/sda3: UUID="2E38726838722EC9" LABEL="Data2" TYPE="ntfs"
/dev/sdb2: UUID="1ed998db-712f-4fc3-9155-02e091fd8380" TYPE="ext3"
/dev/sdb3: UUID="4c907521-a4fb-4a2c-86ce-9b8206aaf33a" TYPE="ext3"
/dev/sdb1: UUID="feeb3d31-7c74-41e3-87fd-9a60c900430f" SEC_TYPE="ext2" TYPE="ext3"
위 루트시스템 파티션인 e38c77a6-0990-44bf-a592-9c156920fb5d  뭐시기가 보인다.
그외 다른 파티션들도 UUID 를 확인할 수 있다. 저걸 하나하나 입력하긴 뭐할테니 필요한것은 복사하자.


스텝! 쑤~우리 : fstab 에 UUID 로 기록하자.
  /etc/fstab 파일을 편집하자. 위의 /dev/sda1 , sda2 ... 등으로 쓰던 부분을 UUID 로 바꿨다.
UUID=feeb3d31-7c74-41e3-87fd-9a60c900430f /work1     ext3    defaults        0       2
UUID=1ed998db-712f-4fc3-9155-02e091fd8380 /work2     ext3    defaults        0       2
UUID=4c907521-a4fb-4a2c-86ce-9b8206aaf33a /work3     ext3    defaults        0       2
/dev/sda1 에 해당하는 부분을  UUID=feeb3d31-7c74-41e3-87fd-9a60c900430f  이런식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나머지 sda2, sda3 도 같은 방식으로 바꿔준다.

이렇게 하면 추후 하드디스크를 추가해서 드라이브문자가 바뀐다고 해도 이상없이 작동한다.
(위의 sda1 도 하드가 추가되면서 sdb1 으로 바뀐것이다)


참! 쉽~죠잉


ps. 예전에 LABEL 을 이용하는 방법도 잠깐 유행(?) 했었는데, 방법도 편하지 않고 관리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그 방법은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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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닷컴(이거 짧은 이름 없을까? 너무 길다.)
구글로 간후 이제 작은 움직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향후 어떤 모습을 지향할까?

댓글과 트랙백 등을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개념으로 넣고 있다.(물론 텍스트큐브 자체가 그렇긴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관심블로그(네트워크)

블로그 서비스 이기 때문에 글(포스트) 가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그렇지만, 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는 것 같다.

아무런 사전정보없는 그냥 생각일 뿐이지만, 구글로 간 텍스트큐브닷컴이 구글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 듯 싶다. 구글에 의해서든 텍스트큐브닷컴 담당자에 의해서든 말이다.

그렇다면 그 위치는 무엇일까? 최소한 단순한 블로그 서비스는 아니라고 본다.
혹! 그것은 SNS 의 모습이 아닐까?

관심블로그를 보면, 왠지 트위터가 생각난다.

트위터의 following , followers 와 비슷해 보인다.
자! 비슷하지 않은가? ^^


물론 구글이 트위터 같은 서비스를 확! 인수해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이 선택할 만한 요소가 아닐까한다.  이런식으로도 좋을 듯 하다.

[Flash] http://v.wordpress.com/YYNW9iSj

왠지 구현될 것 같은 느낌 ( http://moreover.co.kr/24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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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뉴스가 다음 View 로 개편되었다.
다른 건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우선 한마디.

블로거뉴스 마지막 개편때 빼 버린 툴바(?)가 왜! 다시 나왔지?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View Bar 라고 하자.
왜 나온거야!
다음도 역시 트래픽에 신경이 쓰이나 보군.
다음 운영자가 다음 view 팀에서 압력을 줬나 보군.(이봐! 왜! 트래픽이 안나오나!)

암튼. 그거 하나 때문에 다른거 관심 두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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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 왜 그런지 고민을 하고 있다.
한국사람의 특성일까?(사실 외국에서도 어떤지 모르겠다 =3=3=3)
왜! 왜! 왜!
오프라인 세미나, 강의등을 참석해보면 이 좋은 내용을 왜! 그냥 사라지게 할까?
그런 의문이 계속 들었다. 왜! 무슨이유가 있을까?

후기등은 자주 올라온다. 참석자들의 느낌. 행사주변 사진들. 행사에서 받은 전리품(?)들.
그런데, 강의내용은 대부분 단편적이다. 전체내용을 정리한 경우는 드물다.
조금 신경쓰면 파워포인트 자료정도 올려놓는 정도다.
가장 잘 된 경우는 어떤분의 블로그에 파워포인트자료와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한 것으로 기억한다.


외국의 좋은 사례 좀 알려줘!
외국의 MIT 같은 경우는 강의자료까지 공개하고 있다.
http://ocw.mit.edu/OcwWeb/web/home/home/index.htm (예, 알고리즘 강의)
그런데, 저런 정도로 제공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 아주 좋은 사례로는 TED 일 것이다.(http://www.ted.com)
우와! 저 정도 영상자료를 제공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겠는데.


우리도 하면 되잖아!
그러나, 영상자료는 소규모에서 다루기는 어렵다.
1. 우선 찍는 것도 어렵다.(어느 정도 장비가 필요하다)
   참석자가 직접하기는 더 어렵다.
2. 인코딩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웹에 올리기 위해 인코딩이 꼭 필요하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성능 장비가 필요하다. 역시 참석자가 직접하기는 무리다.
3. 유지비용이 많이든다.
  동영상을 올려놓으려면 비용이 많이든다.(별도로 호스팅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다음,유투브등의 무료업로드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일 듯)
4. 사용자가 이동하며 보기 힘들다.
  휴대장비(PMP, 스마트폰등)에서 영상보기는 힘들다.
  내 개인 적인 느낌일지 모르지만, 솔직히 엔터테인먼트류의 영상자료이외에는 이동하며
  본다는 것은 참 힘들다.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영상자료가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것처럼 다루기가 힘든 자료이다.
그렇다면, 관리하기 좀 편하고 현장상황을 비교적 잘 담아내는 것이 무엇일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영상 말고 다른 것은 없을까?
그래서 작은 실험(?)을 하고 있다.
바로 음성을 담아내면 어떨까? (위 MIT 에서도 음성자료도 공개하고 있다)

어떤 이점이 있는가?
1. 비교적 음성녹음하기가 어렵지 않다.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이 넘어가는 오프라인 행사를 담아내기에는 휴대폰으로는 조금
  어려울 듯 하다.(배터리문제, 녹음량(?)의 문제) 그렇지만, 값싼 디지털녹음기면 충분하다.
 (실험에 사용한 것은 소니 ICD-P620 이라는 모델이다.)
2. 관리하기 편하다.
  바로 MP3 로 저장되기 때문에 그냥 블로그등에 올리면 된다.
  1시간 넘는 시간임에도 용량이 몇메가 정도로 작다.(음질이 떨어지나, 알아듣기에 충분함)
3. 유지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
  용량이 작기 때문에 일반 계정에 올려도 충분하다.
  티스토리,텍스트큐브닷컴등의 블로그에는 첨부파일로 무료로 올릴 수 있다.
4. 사용자가 듣기에 비교적 쉽다.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로 듣기에 편하다. 영상보다는 집중하기 좋다고 본다.

다만 영상보다 음성만 있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자료를 보면서 이야기한 내용을 잘 파악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파워포인트 자료를 공개한다면, 스마트폰(아이폰등)에 넣고 자료보면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면 꽤 좋은 환경이 될 듯 하다.

충분히 효과적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강의내용을 공개하면 참석하지 못한 사용자도 볼 수 있게된다. 물론 현장 강의(세미나)보다는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차후 세미나에 참석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본다.


기술적인 부분은 그렇고, 다른 부분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을때도 문제가 없을까?
저런(음성또는 영상) 전체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할까?
사실 이 부분을 잘 모르겠다. (실험하기도 어려운 부분이다.)

온라인에 자료를 올려놓으면, 오프라인에 참석한 사람만의 혜택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혹은 오프라인 참석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때문일까?

강의(세미나,컨퍼런스) 참석자의 느낌,요약등은 상관없는데, 전체내용 녹음, 영상 등은 또 다른 의미일까? 마치 블로그의 글처럼 요약,링크 가 아니라  퍼가기 같은 개념으로 생각되어 지는 것일까? 그런 거부감 같은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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