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분투를 주력으로 써왔다.
데스크탑, 서버까지(서버는 Centos 를 쳐주지만...) 우분투로 밀고 있다.

그런데, 너무 하나에 치우치는 것 같아. 다른 배포판도 써보기로 했다.
Centos , OpenSuse , Fedora 등등..

그동안 더 쉬워졌다. 설치는 이제 그냥 클릭클릭이면 끝(예전에도 그랬지만...)
설치후에도 별 다른 설정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
다들 패키지관리자 형태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쓰면 그만이다.

진짜 쉬워졌다. 설치시간도 빠르다. 몇십분내에 다 끝난다.

또한 이들에게 감사한다.
빠른 저장소로 시간을 줄여준다.


겸사겸사해서 DistroWatch 에 가보니, 눈에 띄는 놈들이 있다.

한번 깔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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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이야기를 하는구나.
음!  난 시큰둥.

윈도우 비스타에 질려서 그런가 보다.
예전 나오기전(베타)에 참 기대했는데.
써본후로는 완소XP 가 되버렸다.


http://www.ubuntu.com/
우분투 릴리스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좋다.


난 그래서 리눅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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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이트를 운영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겪게되는 문제.
EUC-KR , UTF-8   여전히 EUC-KR 이 많이 쓰인다.
UTF-8 로 얼른 넘어갔으면 하는데, 일이 쉽지는 않다.

우분투에서 변경하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1) 랭귀지 팩을 깔아야지.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
경우에 따라서 이미 깔려 있는 경우도 있겠지.

2) 추가할 locale 을 설치/재설정 한다.
locale-gen ko_KR.EUC-KR
dpkg-reconfigure locales

3) LANG 환경변수를 바꾸자.
/etc/environment 에
LANG=ko_KR.EUC-KR
으로 바꿔주거나, 추가한다.(로그인시 기본값으로 된다)

/etc/default/locale 을 바꿔준다.(ubuntu 8.04 버전부터 있는 듯, 이전버전 없음)
LANG=ko_KR.EUC-KR
(root 로 로그인시 적용된다. 혹은 전체 설정)

여기까지 하고 재부팅 해보면 바뀐 locale 로 설정된다.


3-2) 또는 update-locale 을 이용
update-locale LANG=ko_KR.EUC-KR 
으로 설정한다.( 저 명령은 /etc/default/locale 의 값을 바꿔주는 명령이다)



결론)

우분투 8.04 부터는 다음과 같이 해주면 된다.
apt-get install language-pack-ko (필요한 경우)
locale-gen ko_KR.EUC-KR
dpkg-reconfigure locales
update-locale LANG=ko_KR.EUC-KR
이렇게 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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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설치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 중에 하나가 파티션이라는 개념일 것이다. 도스부터 사용해오던 윈도우 사용자가 아닌이상 리눅스의 파티션 개념에서 포기하기 일쑤인것 같다. 물론 요즘 나오는 리눅스 배포판들은 알아서 자동으로 나눠주고 설치하기 때문에 굳이 신경쓸 필요는 없다.

그러나, 리눅스 하나만 설치해서 쓰는 경우는 드문것이 현실이다. 윈도우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 보니 파티션 문제를 넘어야 한다.

이 파티션 문제를 넘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포기하게 하지 않는다.
감히 나를 버리고 갈려고?  그렇다 그 문제가 바로 MBR 이라는 문제이다.

구글 검색에서  '윈도우 MBR' 이라고 검색해보면 별의 별 방법이 다 나온다.
win98 시절에는 부팅하고  fdisk /mbr  해라.
win2000, winxp 는  fixboot , fixmbr  등이 있다.
그런데, 부팅디스크, 부팅시디를 제대로 가지고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MBR 문제가 간단하면서도 참 해결하기 힘들다.

나도 그 방법을 사용하려다 실패를 한후 결국 해결을 했지만, 그 역경(?)을 적어보고자 한다.

# 1차 관문
win98 부팅디스크는 예전 플로피디스크 쓰던 시절이니, 생략하자. 정말 찾기 힘들다.
winxp 시디는 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팅을 했다. 
(R) 복구 콘솔(?)로 들어갔다.
윈도우가 깔려있는 시스템을 선택하고, 엔터.
근데, 어 Administrator 의 암호를 입력하라고? 그런게 있었나?
암호를 입력해 보았다. 아니다. 틀리다. 3번 틀렸다. 다시 부팅. ㅜㅜ
이상하네. 

# 2차관문
그래 윈도우 부팅해서 관리자 암호를 바꾸고 다시 해보자.
컴퓨터 -> 관리(G) 로 들어갔는데, 사용자 관리가 없네.(XP pro 와 다르군)
노트북의 XP 는 windows xp home 인데, home 버전은 사용자관리가 따로 없나?
제어판의 사용자관리로 들어가 보니, 여기서도 Administrator 암호 바꾸는 것은 없다.
컴퓨터관리자용 아이디를 바꿔보고 해봐도 그건 Administrator 와는 틀린 것이다.
(여기까지 3번째 재부팅 - 암호 다 틀리고...)
home 버전은 애초에 Administrator 계정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인가?

그래 포기다.

# 그러나 희망은 있다.
리눅스(우분투)에 ms-sys 라는 패키지가 mbr 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 그 좋은 방법이 있었단 말인가? ^^;;
노트북에 윈도우/리눅스 깔린 상태에서 리눅스를 지우고 윈도우만 쓰기로 해서, 아직 리눅스로 부팅가능하다.(리눅스 파티션이 날라간 경우 LiveCD 로 하면 될 듯)
부팅후에 apt-get install ms-sys  를 입력했다.(universe repo. 에 있다)
그런데, 패키지가 없다고 한다. 뭐야! 뭐야!

지금 깔려있는 우분투 hardy 버전은 해당 패키지가 빠졌단다. ㅜㅜ

# 그래 직접 패키지를 다운받자.
gutsy 버전에는 패키지가 있다.(http://packages.ubuntu.com/gutsy/ms-sys)
i386 버전으로 들어가서, 패키지 URL 을 알아내서.
wget http://mirrors.kernel.org/ubuntu/pool/universe/m/ms-sys/ms-sys_2.1.0-1_i386.deb
으로 다운받고
dpkg -i ms-sys_2.1.0-1_i386.deb
으로 설치를 했다.

완료.

# 그래 MBR 너를 없애주마.
하드디스크의 드라이브명(?)을 알아내야지.
fdisk -l
음. 하드디스크가 하나밖에 없으니, 그냥 /dev/sda  로 하면 되는군. ^^
ms-sys -m /dev/sda
또는   ms-sys --mbr /dev/sda ( -m , --mbr 같은 옵션)

재부팅.

끝.

MBR 제거하기가 참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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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데스크탑 판매하는 곳도 있었구나!
다이나시스템
운영체제(OS)를 우분투로 해서 판매하는 것 같다.
우분투가 꽤 쓸만하다.
일반 사무용도라도 MS오피스 의존적인 환경이 아니라면 오픈오피스로 사무환경을 충분히 꾸밀 수 있다.
저런 회사가 많아지고, 선전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국내환경은 참 어려운 환경이다.


어제인가. 재미있는 뉴스도 있었다.
바로 MS 의 까만화면 정품인증. (http://kldp.org/node/97407)
왠지 MS 의 그런 조치가 귀엽다고나 할까?
저런 간단한 것은 패치가 금방 나온다.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MS의 WGA 라는 정품인증 정책(?)
충분히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텐데, 참 소극적이다.
IE 로 윈도우업데이트 사이트 들어가면, 저 정품인증이란것을 해서 불법복제면 정품인증하라는 메세지가 나오고 윈도우업데이트를 못하게 한다. 근데,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자동업데이트로 하면 또 그냥 업데이트되도록 되어있다. 그냥 막아버리면 사용자가 줄까봐 그런가?
참 이해가 안된다.

이번에 한다고 하는 것은 좀더 강화(?)해서 자동업데이트에도 정품인증을 꼭 하게 해서, 불법복제면 까만바탕화면. ^^ (졸지에 까만바탕화면 쓰던 사람들은 불법복제 사용자가 되어버렸다.)
참 귀여운 짓을 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불법복제 막으려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크랙찾아서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한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막고자 하면 대부분의 사용자는 정품을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몇개의 소프트웨어업체와 손잡고 정품인증 해버리면 당장이라도 할 수 있다.
MS가 만든 오피스와 Adobe 포토샵/플래시 정도만 해도 불법복제 막을 수 있다.
인증해서 당장 프로그램 사용못하게 되면 어떻게 할텐가, 정품사용할 수밖에 없다
돈과 인력을 써가며 불법복제 단속 할 필요도 없다.
패치 나오면 불법복제 계속 쓸 수 있다고 하지만, 당장 써야하는 프로그램들을 못쓰는 상황인데, 언제 패치 나오길 기다리고 있느냔 말이다.

불법복제 쓰던 사람들 인증강화한다고 맥이나 리눅스 쓸 것이다 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참 힘들다. 맥이 요즘 뜬다고 하지만, 사용자를 끌어들이는데는 한계가 있다.

외국은 다를 수 있다고 봐도, 한국에서는 당장 인증강화해도 아무 이상없다.(환경자체가 최적의 환경이다) 게다가 같이 가격인하까지 한다면, 완전 굳히는 것이다.
MS 에서는 그것을 모를까?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비스타 때문일까?
XP 인증강화해서 비스타를 쓰게 만들도록 하고 싶은데, 강화해도 XP를 사지 비스타를 안살것이 뻔하기 때문인가? 그렇다고 비스타를 가격내린다고 XP 에서 비스타로 넘어오지도 않을 것이고,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불편함의 문제.
그런 딜레마가 이런 귀여운짓을 하게 만든 것일까?

아무튼 MS 의 몸개그를 제대로 보게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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